강릉 생활의 달인 찹쌀떡 참순찰떡방에 디녀왔어요 !
강원 강릉시 남구길5번길 18-1
033-643-7778
평일 09:00~00:00 떡소진시판매종료
토요일 09:00~00:00 떡소진시판매종료
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강릉 참순찰떡빵을 다녀왔습니다.
시내 볼 일이 있어 나왔다가 생각나서 한 번 들려봤어요.
오전 11시 30분경 갔는데 다행히도 떡이 남아 있었어요.
작은 팩 5개 6000원 / 큰 팩 10개 12000원
이렇게 2종류 진열되어 있고요.
저는 오늘 한 번 먹을 거라 1팩 6000원짜리를 구매하고 나왔습니다.
순 찹쌀떡(흰색) 2개, 쑥 찹쌀떡(초록색) 3개 들어 있었어요!
예전에 생활의 달인 나오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갔다가 이미 완판 되어 못 사 먹고,
몇 개월 뒤 추석 날 선물로 받은 게 있어서 한 번 먹어봤어요.
그게 벌써 1년 전인가... 그런 거 같아요.
저는 떡순이라.. 떡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 관대한 사람입니다. (TMI)
일단, 이 떡의 가장 좋은 점이..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것처럼..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다는 거에 확신을 가지게 됐는데요.
예전에 선물로 들어온 게 조금 남아 냉동실에 넣었다가... 아주 맛없는 떡을 먹게 되었어요.
무첨가 떡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면 녹아도 딱딱한 거 아시죠...
전자레인지로 돌려 먹어도 처음 먹던 그 맛은 안 나요.
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사 먹기보다는 사서 주위 사람들과 같이 한 번 나눠 먹기 좋아요.
한 끼 대용으로 매일 하나씩만 먹어도 참 좋을 텐데...
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떡이라 냉동실에서 꺼내 먹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.
어쨌든, 몸에 좋은 것들로만 만들었다는 생각이 박혀 있었어요.
그래서 오늘 지나가는 김에 한 번 들렸는데... 오늘 운이 좋았던 건지.. 인기가 조금 사그러 들었는지 바로 살 수 있었어요.
공룡알처럼 한 개 크기가 아주 커요..
1팩에 6천 원인데 5알 들어 있고요. 살짝 비싼 감이 있지요..
3개가 남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먹었는 데 굳지 않았더라고요.
바로 다음 날 먹을 거면.. 냉동실 아닌, 냉장실에 넣었다가 먹어도 괜찮더라고요.
'카페투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강릉카페] 남항진바다 아뜨9 (0) | 2019.10.22 |
---|---|
[강릉카페]강릉영진해변 갈매기다방 (0) | 2019.10.13 |
[강릉카페] 사천카페 월성회관 (0) | 2019.09.16 |
[강릉카페]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(0) | 2019.08.27 |
강릉카페 초당 툇마루커피 흑임자라떼 (0) | 2019.03.25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