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인1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-글배우 2019.9.16.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-글배우 글배우님의 책은 항상 좋다.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. 무언가 복잡하고 마음이 뒤숭숭할 때 읽으면 마음이 정화된다. 최근에도 위로받고 싶고, 기대고 싶은 일들이 있어 혼자 앓던 중이었다. 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건 참 좋은 일이다. 책 내용이 잔잔하다고 해야 할까. 어떤 특유의 사랑 얘기에 국한될 때는 이질감이 들기도 하지만, (연애를 안 하고 있어서 그런 건가 봄) 내 마음이 복잡하고 내가 하는 일들이 잘 안 풀린다고 조급해하던 마음들이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. 좋아서 시작했지만 무기력해지는 이유 中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잘하지 못하는 내가 싫어져 무기력이 온다고 했다. 벌써 9개월째 사업을 하고 있지만, 제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로 .. 2019. 9. 16. 이전 1 다음